'1대100' 구본승 "10년 전 연애 마지막…활달한 여성이 좋다"

기사입력 2016-10-18 21:3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대 100' 가수 겸 배우 구본승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구본승은 18일 밤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구본승은 "10년 전 연애가 마지막이다. 너무 오랫동안 연애 안 해서 매력이 없다는 얘기도 들었다"며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까 사람을 만나는 게 점점 쉽지 않아진다"고 고백했다.

또 구본승은 이상형을 묻자 "대화가 잘 통하고 건강한 여성이 좋다. 스포츠 광고에서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는 이미지처럼 건강하게 생활하고 운동 좋아하는 활달한 여성분이 좋다"고 답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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