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4중 추돌' 오대환의 열정 "오늘 '쇼핑왕' 복귀한다"

기사입력 2016-10-24 13:34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배우 오대환이 교통사고 후 정밀 검사를 받고 퇴원해 촬영 현장으로 복귀한다.

오대환은 24일 "병원에서 골절과 같은 큰 문제가 없고, 다만 근육이 놀란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쇼핑왕루이' 제작진은 만류하지만, 촬영 일정에 지장을 줄 수 없고,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 오늘(24일) 중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대환은 23일 오후 MBC 수목극 '쇼핑왕루이' 촬영을 마치고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하던 중, 경부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량에는 오대환을 포함해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3명이 탑승했으며 모두 큰 문제 없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데뷔 10년차의 오대환은 지난 8월 종영한 OCN 드라마'38사기동대'에서 악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 '쇼핑왕 루이'에서 조인성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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