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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미스월드와 미스유니버스 세계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로 김하은과 조세휘가 각각 선발됐다.
수상 발표 후 김하은은 "외모보다 마음씨가 더 아름다운 참가자들과 많은 것을 배웠다.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면서 많은 이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터가 되고 싶은데 한국을 대표하는 미스월드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세휘는 "과분한 상을 나에게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한 나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세계대회에서 한국의 아름다움과 한국인의 영향력을 보이도록 연구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우승자는 각각 2017년 열리는 2017 미스월드와 2017 미스유니버스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미스월드코리아, 미스유니버스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