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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월계수' 조윤희에게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조윤희는 브라운 계열의 코트를 입고, 알록달록하게 물든 가로수길 사이에 서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사뭇 진지한 얼굴로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이어 이동건이 나타나자 당황스럽고 놀란 듯한 표정으로 바뀌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귀에 대고 있던 휴대폰을 내려놓고도 조윤희의 얼굴에는 여전히 당혹감이 남아 있어, 도대체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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