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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1 팩추얼 다큐드라마 '한국사기'가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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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기'는 여기에서 좀더 나아가 역사 속 리더들의 빛과 그림자를 살펴보며 현재 대한민국에 필요한 진짜 리더상은 무엇인지, 미래를 어떻게 맞이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사극에 있어서는 경쟁사에 비해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KBS인 만큼 고증과 퀄리티는 보장되어 있고, 어지러운 시국에 꼭 맞는 메시지까지 더해지는 만큼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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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CP는 "역사 프로그램을 할 때 우리는 무엇이고 나라는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했다. 언제부터 한국은 한민족, 단일 민족 국가라는 정체성을 갖게 됐는가에 대해 다루려 한다. 또 국가는 어떤 것이고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으로 선사시대부터 통일 신라시대까지의 리더에 대해 다룬다. 1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우리가 처한 상황이 다르지 않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사기'는 2017년 1월 1일 오후 10시 '우리는 누구인가'편을 시작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이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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