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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스데이 소진이 남다른 몸매의 비결을 모두 공개한다.
더불어 "몸매 중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이 어디에요?"라는 MC 한채영의 질문에는 "힙"이라고 대답하며 엉덩이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소진은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헬스는 물론 플라잉 요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소진이 플라잉요가를 하는 사진을 본 MC 이특은 "천에 매달려 있는 게 운동이 되나요?"라며 호기심 넘치는 말투로 물었고, 이에 소진은 "각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팔·다리 모두의 근력이 필요하다. 사실 헬스보다 힘들다"며 플라잉요가가 전신운동임을 설명한다.
이외에도 소진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평소에 집에서 자주 하는 운동"이라며 완벽한 힙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이는 특별한 도구나 기구 없이 바닥에 매트 하나만 깔아두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이었지만 상당한 근력이 요구되는 동작이었다. 하지만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자세를 유지하는 소진의 모습에 뷰티마스터 군단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 밖에도 소진은 자신만의 셀프 메이크업 팁과 독소를 배출하는 혈 자리 지압법 등 일상에서도 충분히 더 예뻐질 수 있는 자신만의 뷰티 팁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더불어 걸스데이 'something' 활동 당시 눈빛이 너무 야하다며 무대로 뛰어 올라온 스태프와의 일화를 밝히기도 하며, 학창시절 '올 수'에 빛나는 성적표를 공개해 뷰티마스터 군단을 놀라게 한다.
걸그룹 뇌섹녀에서 이제는 뷰티 뇌섹녀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점점 더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소진의 완벽한 뷰티노하우와 그녀의 화장대는 2일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 1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