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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네티즌들이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신드롬' 스타로 워너원의 강다니엘을 뽑았다.
2위로는 2,330표(17.2%)로 배우 강동원이 선정됐다. 2003년,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데뷔 직후 꽃미남 배우로 주목받다가 2004년 개봉한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선보인 '우산신'으로 강동원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받았다. 이후 그는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3위에는 952표(7.0%)로 그룹 H.O.T.가 꼽혔다. 1996년 데뷔한 H.O.T.는 '캔디'가 남녀노소 불문한 대중적인 사랑을 얻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내놓은 곡들 모두 성공하며 H.O.T.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들은 한국 음악계에 아이돌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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