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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국 복싱 역사상 최초로 난민으로서 슈퍼 웰터급 타이틀을 따낸 복싱선수 이흑산(본명 압둘라 아싼) 선수가 남성 잡지 맥심(MAXIM) 1월호에 등장해 화제다.
2018년 2월에 예정된 정마루(WBA 아시아 웰터급 랭킹 7위) 선수와의 한국 웰터급 챔피언 결정전에 대해선 "이번에도 KO로 상대를 이길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기회가 된다면 더 높은 체급에 도전하고 싶다는 그는 최근 방한한 매니 파퀴아오를 꼭 붙어보고 싶은 상대로 지목하는 패기까지 보였다.
한국 복싱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이흑산 선수의 인터뷰가 담긴 MAXIM 2018년 1월호에선 화제의 치어리더 안지현,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의 원작자 주호민, SK 볼걸 함민지 등 흥미로운 기사들과 멋진 화보와 별책부록 미스맥심 캘린더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