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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신곡 'Filthy'가 1월 5일 저녁 6시에 전격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는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그리고 제이지 (JAY-Z) 등과 작업한 정상급의 감독 마크 로마넥 (Mark Romanek)이 연출하였다.
한편, 퍼렐 윌리엄스 (Pharrell Williams)가 속한 프로듀싱 팀 넵튠스 (The Neptuens)를 비롯 팀바랜드 (Timbaland), 앨리샤 키스 (Alicia Keys) 등이 이번 새 앨범 [Man of the Woods]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치를 증폭시키고 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신작에 대하여 "이번 앨범은 나의 아들, 아내, 가족에게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내가 이전에 작업했던 앨범들이다."라고 설명한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앨범 발매 이틀 후인 2월 4일 미국 최대의 축제 슈퍼볼 하프타임 축하무대에 설 예정이다.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 이후 미국 팝 역사 상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꼽히는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싱어송라이터인 동시에 인정받는 영화 배우이기도 하다. 발표한 모든 정규 음반들이 플래티넘 세일즈를 기록하였으며, 평균적으로 각각 약 천만 장이 팔려나갔다. 열 개의 그래미상을 비롯 네 개의 에미상, 일곱 개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수많은 상들을 석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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