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슈돌' 윌리엄 동생 띵똥이가 태어났다.
그리고 드디어 벤틀리가 태어나는 날, 샘은 아내의 곁을 지켰다.
얼마 뒤 아내와 샘은 띵똥이의 울음 소리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의 첫 상봉이 이뤄졌다.
윌리엄은 신기한 듯 동생을 바라봤고, "벤"이라고 부르고 '쓰담 쓰담'해주는 등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윌리엄과 똑닮은 외모의 벤틀리. 가족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
아빠가 아닌 '아버지'라 부르고, 화장실에 간 이휘재를 기다렸다가 케이크를 먹는 등 달라진 모습에 이휘재는 환하게 웃었다.
고지용은 승재 훈육에 나섰다.
부쩍 편식이 심해진 승재. 밥을 먹지 않고 장난만 치는 승재에게 고지용은 옐로우 카드를 꺼냈다.
또한 벽을 보고 서게 한 뒤 반성의 시간을 갖게 했다.
고지용은 "훈육하고 나면 마음이 좋지 않다. 하지만 아이를 마음대로 하게 둘 수는 없다"고 털어놨다.
얼마 뒤 승재는 아픈 아빠와 병원을 찾았고, 아빠를 위해 죽을 준비해 아빠를 웃음짓게 했다.
설아, 수아 대박이의 올림픽 홍보 영상 제작기도 그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