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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서준이 출연을 검토 중인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SBS 편성을 논의 중이다.
현재 SBS는 '이판사판'의 후속작으로 17일 방송되는 '리턴'을 방송할 예정. 이후 편성은 '공작왕'이 예정돼 있으며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현재 내부에서 편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지난 2013년 정경윤 작가가 쓴 소설로 지난해부터 웹툰으로 연재 중이다. 재력과 얼굴, 수완, 집안 등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9년간 보좌한 수행비서 김미소의 이야기다. 대본의 집필은 정은영 작가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