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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유정이 갓 스무살의 설렘을 드러냈다.
1999년생인 김유정은 올해로 스무살이 됐다. 지난해 12월 31일 '2017 KBS 연기대상'에서는 박보검과 함께 최우수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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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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