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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빅리거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허니문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김인식 감독의 주례, 유재석 사회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류현진과 배지현은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야구로 맺어진 인연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1-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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