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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포즈"…류현진♥배지현, 달달 허니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1-10 12:4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빅리거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허니문 인증샷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10일 인스타그램에 "허니문 둘째날. 크루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과 배지현은 크루즈 선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나란히 썬글라스를 쓴 두 사람은 허리를 감싸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김인식 감독의 주례, 유재석 사회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류현진과 배지현은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야구로 맺어진 인연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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