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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양정원이 '연남동539'를 시작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양정원은 "닭살과 노출을 담당하고 있다. 섹시함과 건강함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남동539'는 셰어하우스(Share house)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로,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풀어낼 예정이다. 총 12부작 드라마로 편성됐으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다양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한 곳에 살며 매회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펼쳐낸다.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