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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디즈니·픽사의 올해 첫 대작 '코코'가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 오프닝을 기록했다. '코코'는 역대 픽사 최고 흥행작인 '인사이드 아웃'을 훨씬 웃도는 개봉일 성적으로 금주 개봉작 및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역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TOP3 오프닝을 기록하며 올 겨울 흥행 다크호스의 황홀한 데뷔를 알렸다.
'토이 스토리 3' 감독의 연출과 뭉클한 주제, '겨울왕국' 작곡가의 음악,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이 펼쳐 보이는 비주얼까지 장착한 '코코'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작으로 겨울 흥행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코코'는 예매율 1위 자리 역시 굳건히 지키며 한국영화 대작 '1987', '신과함께-죄와 벌'을 바짝 추격 중으로, 주말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더욱 가열찬 흥행 꽃길을 질주할 전망이다.
영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 역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을 넘는 오프닝을 기록하며, 관객 입소문으로 황홀한 흥행을 시작한 2018년 첫 감동 대작 '코코'는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