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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준현이 "군 시절엔 70kg이었다"고 날씬했던 과거를 공개해 화제다.
미션을 받고 주니어 셰프들은 "아직 군대의 경험이 없어 군인 분들에게 좋은 음식이 뭘까 고민이 된다", "흔한 음식을 만들면 안될 것 같다", "지금이 겨울이니 좀 따뜻한 음식을 해드리고 싶다", "맛있으면서도 훈련이 끝난 뒤 몸을 좀 달래주는 요리가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내며 열정적으로 요리를 준비한다.
요리를 맛본 군인들은 "여기서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부대 안에서 이런 수준 높은 음식을 맛볼 지 상상도 못했다", "우동 라면 같은 면이 아닌 어묵으로 면을 만드는 것은 처음 봤다. 창의적이었다. 따뜻한 육수가 추운 날에 잘 맞았던 것 같다"며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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