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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착하게 살자' 박건형이 항문 검사 후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이들은 신입수용자들이 가장 먼저 거치는 입출소실로 향했다.
신원대조, 신체검사 및 의류지급에 이어 항문 검사를 시작했다.
이에 박건형은 "온 몸이 완벽히 인수분해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이 경혐은 두번 다시 하지 말아야 할 정도로 묘했다"고 밝혔다.
한편 '착하게 살자'는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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