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6인조 새출발 인피니트, 5관왕 도전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인피니트'가 21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에 등극할 수 있을까.

오늘(21일) SBS '인기가요'의 화려한 스테이지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1위 후보에 오른 인피니트의 1위 석권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주 '피카부'로 1위를 차지한 레드벨벳과 순위 대결이 주목되는 상황. 특히, 6인조로 첫 출발한 인피니트가 '텔미(Tell Me)'로 음악 방송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5관왕에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안겨준다.

이어 '인기가요'에서는 JYP 출신의 선미, 장우영, 조권이 나란히 출격한다. 선미는 '주인공(Heroine)'으로, 2PM이 아닌 솔로아티스트로 돌아온 장우영은 '뚝' 'Don't act'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조권은 새벽 하늘을 보며 사랑했던 연인을 떠올리는 애절함을 담은 '새벽'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

이 외에도 윤종신이 만든 '버튼(Button)'으로 컴백한 장재인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하는 'Offset' 'Roller Coaster'를, JBJ는 '꽃이야' '매일'을 컴백 무대에 선보인다.

한편, 21일에는 갓세븐 진영과 NCT 도영의 2MC로 진행되며, 인피니트, 선미, 장우영, 조권, 블락비, N.Flying, 오마이걸, 모모랜드, 장재인, 청하, JBJ, 케이시, MXM, 더 이스트라이트, TRCNG, 걸카인드가 총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인기가요'는 21일(일) 낮 12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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