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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제작진을 '멘붕'에 빠뜨렸다.
한편 이승기의 폭주로 정신없던 와중에 양세형은 자신의 셀프 카메라에 "승기가 미쳐 날뛴다. 승기는 왜 그러는 걸까"라는 기록을 남겨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을 멘붕에 빠트린 이승기의 폭주사건의 전말은 21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1-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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