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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이상형 월드컵에서 다니엘 헤니를 1위로 꼽았다.
그녀는 한국 남자 배우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한국식 예능에 적응하지 못하며 고르기를 망설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거침없이 선택했고, 결국 최후의 1인으로 다니엘 헤니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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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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