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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H.O.T. 토니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토토가3 H.O.T'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H.O.T.의 'We Are The Future' 무대 커버에 도전한 가운데, '무한도전'의 댄싱킹인 유재석이 토니를 향해 자신감을 뿜어낸 것. '무한도전' 멤버 6명은 H.O.T. 5명의 완벽한 무대 커버를 위해 오디션까지 펼쳤다고 해 과연 누가 영광의 무대에 올랐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H.O.T. 앞에서 약 1달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낸 '무한도전' 멤버들은 H.O.T.의 반응에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특히 유재석은 토니를 향해 "솔직히 말하면 토니는 제칠 수 있다!"라고 호언장담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약 1달 동안 연습실에 모여 진지하게 연습에 매진했다고. 또한 H.O.T. 5명의 무대를 위해서 자체 오디션까지 펼쳤다고 전해 과연 실제 무대 위에 선 멤버들은 누구일지, 또 누가 떨어졌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7년 전 H.O.T.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과 이들의 'We Are The Future' 무대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토토가3' 3-4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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