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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X박건형 '말술클럽', 본격 인문학 예능…공식 포스터 공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2-23 10:2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8.02.23) 국내 최초의 지식 엔터 브랜드 '히스토리(HISTORY)'는 술에 대한 본격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 '말술클럽' 의 첫 방송을 3월 7일 수요일 밤 9시로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말술클럽'은 '술에 관한 세상의 모든 지식'이라는 프로그램 컨셉 아래 출연진들이 우리나라 전통주를 찾아 여행을 떠나보고 술에 담긴 문화와 역사 등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는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이다. '말술클럽'에는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인 장진 감독을 필두로,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소설가 김중혁, 배우 박건형과 FT아일랜드 최종훈 등이 출연한다. 3월 7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며 매우 수요일 밤 9시 히스토리를 통해 방영된다.

'말술클럽' 공식 포스터에서는 다섯 명의 출연진들이 소셜 클럽이 연상되는 장소에서 각각 근사한 슈트와 턱시도를 차려 입고 술잔을 들고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술에 관한 세상의 모든 지식'이라는 프로그램 캐치프레이즈를 전달해, 술에 담긴 다양한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 컨셉을 짐작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히스토리는 이와 함께 '말술클럽'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장진 감독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리더십을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배우 박건형은 사진 촬영이 익숙하지 않은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과 소설가 김중혁이 자연스럽게 촬영에 어울릴 수 있도록 배려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FT아일랜드의 리더이지만 '말술클럽'에서는 막내 역할을 담당하게 된 최종훈도 아이돌 특유의 촬영 노하우를 방출하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다섯 명의 출연진들이 우리나라 전통주를 찾아 여행을 떠나보고 술에 담긴 문화와 역사 등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는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 '말술클럽'은 편성이 확정돼 오는 3월 7일 수요일 밤 9시 히스토리에서 첫 방송 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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