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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디오 로맨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라디오팀의 첫 회식 스틸이 공개됐다.
특히, 진지한 표정으로 술자리 게임에 동참한 지수호와 이와 반대로 활짝 웃는 송그림의 상반된 분위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정해진 대본대로만 살아온 톱스타 지수호가 진짜 세상 속에 살아가는 송그림, 그리고 라디오 팀 식구들과 어울리며 변화하고 있음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한편, 9회 예고 영상에서 회식 중 술에 취해 테이블에 엎드린 채 송그림에게 "너만 보면 자꾸 마음이 좋다"라는 취중 진담을 전했던 지수호. 함께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고백 후 잠이 들어버린 그를 어쩐지 다정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는 송그림과 그녀를 바라보는 이강의 엇갈린 시선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라디오 로맨스' 9회 오늘(26일) 밤 10시.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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