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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일본의 국민그룹 SMAP 출신 3인의 새로운 정규 프로그램에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여자친구는 오늘(1일) 첫 생방송 중에 출연해 SMAP 출신 3인과 만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SMAP 출신 3인은 지난 11월 '72시간의 진심 텔레비전'을 진행, 72시간 동안 방송에 출연하며 7400만 명이라는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등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일본 활동의 분위기가 상당히 고무적이다.
여자친구는 5월 23일 일본 데뷔를 앞두고 지난 28일부터 일본 사전 프로모션을 위해 현지에서 기자회견 및 프리미엄 쇼케이스, 언론 매체 인터뷰, 대규모 페스티벌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
여자친구는 이번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주요 언론들의 집중적인 보도와 관심을 비롯해 엄지의 유명 패션지 '팝틴' 전속모델 발탁, SMAP 前멤버 3인과의 방송 출연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공적인 일본 데뷔 신호탄을 쏜 여자친구는 5월 23일 데뷔 베스트앨범 '今日から私たちは~ GFRIEND 1st BEST' 발표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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