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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게임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이 선정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달의 지랭크(G-Rank)' 시상식에서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연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챌린지 서울상의 주인공은 팀 호레이가 만든 '던그리드'가 선정됐다. '던그리드'는 로그라이크 요소가 가미된 PC 액션 게임으로, 국내 인디게임 최초로 스팀 최고 인기게임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시장에서 국산 게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입장할 때마다 던전 내부 구조가 달라지는 로그라이크 고유 특징과 픽셀 그래픽을 활용한 독특한 그래픽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달의 지랭크' 소식은 OGN 페이스북(www.facebook.com/OGN)에 매월 마지막 주 업데이트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