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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고나영이 9번째 싱글 '이번 주말'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중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중국 영화와 웹드라마 작가로 활동하다가 최근 국내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를 집필한 유서안(유진경) 작가가 스토리 디자인을 맡고, 이춘희 촬영감독이 촬영을 맡아 색다른 영상미를 구현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후 공허한 심정을 담은 신곡 '이번 주말'의 분위기에 맞는 영상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에는 고나영이 주인공으로 직접 출연해 연기력을 과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고나영과 함께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과 '하백의 신부'의 손효은, 영화 '홀리'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윤태민이 출연해 사랑과 이별의 스토리를 담은 노래와 맞춤 연기를 선사했다.
3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공개하는 고나영은 4일 신곡 '이번 주말' 음원을 공개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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