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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의 정규 2집이 오늘밤 6시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특히, 4인 4색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는 멤버들의 개인컷과 완벽 조화를 이루는 신곡 일부의 메들리는 지루할 틈 없이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위너는 성장과 도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데뷔 이래 최다인 12곡이 수록됐고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위너만의 짙은 음악 색깔과 정체성을 살렸다. 무엇보다 힙합, 트랩, 어쿠스틱, 발라드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노력한 멤버들의 다양한 시도가 돋보인다.
본격 컴백에 앞서 위너는 전날 진행된 첫 컴백 방송 '24/7 EVERYDAY HOTLINE' V LIVE을 통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20만여 명의 시청자가 몰리는가 하면, 하트수만 무려 5억 넘게 기록하는 등 팬 'INNER CIRCLE'의 막강한 화력을 실감케 했다.
전 세계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위너의 정규 앨범은 4일 오후 6시, 드디어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