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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MC 전현무를 필두로 EBS가 선보이는 신규 파일럿 예능, '부모성적표'의 3회 녹화가 지난 4월 5일 일산 EBS에서 진행됐다.
유쾌한 펀치라인으로 녹화 분위기를 주도해 나간 장문복은 특히, 모델 한혜진과 열애 중인 전현무에게 "현무 형! 부모성적표 언제 받죠?"라며 그의 결혼과 자녀 계획을 겨냥한 듯한 랩으로 패기 넘치는 일침을 날려 MC 전현무를 긴장시켰다.
함께 출연한 멤버 윤희석과 성현우 역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녹화 분위기를 주도해나갔는데 게임 때문에 돼지저금통을 털었던 본인의 사춘기 경험담을 가감 없이 공개하거나 180cm의 피지컬로 거듭날 수 있었던 피지컬비책을 공개하면서 10대 출연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100명의 판정단'에게 예능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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