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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장식할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대한민국 개봉 첫 날 영화 역사상 최고 흥행 오프닝이란 경이적인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단숨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까지 세웠다.
더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018년 최고 흥행작 '블랙 팬서'(설 연휴 개봉)의 개봉 첫 날 관객수 63만323명을 압도적으로 누르며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도 같이 갈아치웠다. 뿐만 아니라 CGV골든에그지수도 동시기 대비 더 높은 수치로 관객들의 영화를 향한 폭발적 관심과 호평을 명백히 입증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흥행 신기록들 외에도 개봉일 실시간 검색어에 2019년 라인업 '어벤져스4'(가제), '캡틴 마블' 등이 나란히 오르며 대한민국만의 특별한 마블 영화 사랑을 반증했다. 특히 관객들은 영화 리뷰 후, 자발적 스포일러 방지 캠페인을 펼치며 진정한 영화 관람 선진국의 면모를 보여주는 등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영화 역사상 최고 흥행 오프닝 기록을 쓰며 진정한 마블의 정수를 보여준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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