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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REI(트레이)가 본격적인 데뷔에 시동을 걸었다.
10일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새 보이그룹 TREI(트레이)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17일, TREI(트레이)가 정식 데뷔 전 티저 형태로 공개되는 '나이&키' 음원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나이&키'는 한번 들으면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훅과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킬링 포인트의 가사가 인상 깊은 곡이다. 중저음의 플로우로 랩을 하는 채창현과 가볍게 후렴 파트를 부르는 이재준, 좀 더 낮은 목소리의 김준태의 파트가 교차하면서 'TREI'만의 색으로 '나이&키'를 완성했다.
TREI는 정식 데뷔 전부터 '쉬워요'(Easy), '오늘내일'(Just Yet), 'X' 등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본인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공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해 8월, 감미로운 보이스와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UP'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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