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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지키려는 예재욱 VS 뺏으려는 신민호"
무엇보다 지난 '시그대' 14회 방송분에서는 우보영과 예재욱의 비밀연애를 알게 된 신민호가 예재욱에게 둘의 사이를 인정할 수 없다며 우보영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내비치며 선전포고를 했던 상황. 이후 예재욱과 신민호는 '불꽃 피구 경기'를 펼치는 등 우보영을 사이에 둔 신경전을 벌이며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했다.
그런가하면 막바지 촬영을 앞두고 모인 세 사람은 여느 때와 같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장동윤은 이유비는 물론 극중 대립구도를 이루는 이준혁에게도 틈틈이 애교를 부리며 동생미를 발산, 이준혁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두 사람은 불붙은 눈빛으로 돌변, 이준혁은 우보영을 지키려는 카리스마를, 장동윤은 우보영을 뺏으려는 질투에 찬 '짝사랑 남'의 눈빛을 선보이는 등 극강의 대립을 펼쳐내며 현장을 정적감에 휩싸이게 했다.
제작진은 "촬영이 막바지에 갈수록 배우들의 몰입도 역시 더 강해지고 있다. 촬영 전 웃음을 쏟아내다가도, 카메라가 돌기 시작하면 배우들은 순식간에 배역의 모습으로 돌변한다."라며 "특히 이번 촬영에서 이준혁과 장동윤은 예재욱과 신민호의 일촉즉발 상황을 완벽하게 표현, 촬영장을 순간 얼어붙게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끝까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병원 드라마의 주인공은 모두 의사라는 공식화된 틀을 깨고,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그리고 실습생 등 '코메디컬 스태프(Comedical staff):의사 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종사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본격 코믹 감성극. 15회는 14일 (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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