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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준기의 뜨거운 눈물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특히 빗속의 오열씬은 이준기의 노련함이 빛나는 대목이었다. 거세게 쏟아지는 비까지 퍼붓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준기 해당 장면을 완벽하게 그리기 위해 치밀한 리허설을 거듭한 것은 물론, 순식간에 캐릭터의 감정에 이입하며 촬영에만 몰두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이끌었다는 후문.
이처럼 이준기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를 촘촘하게 구축하고 있는 동시에 몸을 사리지 않는 유려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한 드라마에서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이준기의 활약은 시청률과 재미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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