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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여성듀오 코다브릿지가 섬세하고 감성 짙은 OST를 선보인다.
이 곡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코다브릿지의 메인프로듀서 카운터펀지가 의기투합해 세련되며 팝적인 코드 진행이 돋보이는 곡으로 완성했다. 한번 들으면 귓가에 맴도는, 듣기 편하고 아름다운 곡으로 시청자 반향이 예상된다.
예이슬과 시진을 멤버로 결성된 코다브릿지는 '독한말', '우린 사랑하게 될까' 등 발표하는 싱글마다 다채로운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듀오로 드라마 '훈장 오순남'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OST 가창을 비롯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유비, 이준혁, 장동윤, 서현철, 이채영, 데프콘 등이 합세해 지난 3월 26일 첫 방송 이후 잔잔한 감성 멜로와 코믹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이색 전개로 시청자 호응을 이끌어 온 가운데 1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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