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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17년 지기 절친을 위한 100% 수작업 웨딩 촬영을 준비했다. 그녀가 부케부터 반사판까지 소품도 직접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친구의 '눈물'을 터트리게 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준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박나래는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속 웨딩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촬영 콘셉트까지 미리 구상했고, 부케와 반사판까지도 직접 만들어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마친 웨딩 촬영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나래는 촬영에 앞서 친구들에게 "내가 원하는 느낌은 피크닉 같은 느낌이야"라고 설명하며 열정을 보였다고 전해져 촬영 결과물이 어떨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박나래는 친구 몰래 감동적인 이벤트를 준비해 친구를 폭풍 눈물을 흘리게 했다는 후문.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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