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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 정유미, 이이경, 박준규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과수 중앙회의실에서 진지한 분위기 속 무거운 기류를 형성하며 심상치 않은 표정의 법의관 백범, 검사 은솔, 형사 차수호와 검찰 수사관 강동식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이 마주한 사건이 순조롭지 않음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3,4회 방송에서 법의관 백범이 시신을 훔치고 부검실 안으로 급하게 들어가 시신의 유족인 세 자매에게 원성을 들으며 방송이 마무리 돼 부검 진행 여부에 대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세 자매가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며 수사 진행에 변화가 있음을 짐작케 하고 있어 그들이 한 데 모여 회동을 가진 이유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에도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흥미로운 전개와 함께 새로운 사건에 돌입한 '검법남녀'는 오늘(21일) 5,6 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