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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싸이가 3년 만에 돌아오는 JTBC '히든싱어 시즌5'에 출연한다.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의 도전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6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 측은 21일(월) "가수 싸이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싸이에게 도전할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의 도전을 기다린다"라며 "녹화일과 방영일은 미정으로 추후 공지를 통해 알려드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에 출연을 확정 지은 싸이의 출연 역시 기대를 모은다. 싸이가 월드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새' '낙원' '챔피언' '연예인' '뉴페이스' 등 다수의 명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적인 퍼포먼스형 가수이기 때문.
'히든싱어5'의 모창 능력자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싸이의 모창 능력자 신청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히든싱어5'를 검색한 후 친구로 등록한 뒤 모창 녹음 파일을 전송하면 된다.
'히든싱어5'는 싸이를 비롯해 강타, 김동률, 나얼, 린, 박효신, 바다, 비, 에일리, 이승기, 이소라, 이승철, 자이언티, 전인권, 케이윌, 홍진영 등의 창법을 소화할 수 있는 모창 능력자들을 모집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