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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로맨스패키지' 자신의 인연을 찾아 제주도까지 온 새로운 청춘남녀 10인이 호텔에 체크인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연애관에 대해 알아보는 진실게임 '당신이 알고 싶다' 코너도 공개된다. "무인도에 함께 남고 싶은 이성은?", "연애할 때 가장 찌질 했던 나의 행동은?" 등 수위 높은 질문들에도 거침없는 대답으로 걸크러쉬를 뽐낸 여자 출연자도 있는 반면 대답을 우물쭈물하며 속마음을 숨긴 출연자도 있었다. 진정성 있는 질문들과 진솔한 대화들이 이어지면서 첫 날 러브라인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 가운데 특히, 한 남자 출연자의 진실된 대답에 '남자의 눈물은 뜨겁다'는 명언도 탄생했다는 후문.
또한 이번 제주 편에서는 매 회 화제를 모았던 '미니바 선택'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기존에 단 1명의 이성을 방으로 초대하는 방식에서 '남친-남사친 하고 싶은 사람' 각 1명씩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된 것. 설렘 반, 긴장 반 3인의 남녀가 한 방에 모여 더욱 미묘한 기류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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