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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6월부터 '공룡메카드 배틀대회' 지방투어 시작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8-05-30 18:32



손오공은 6월부터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의 지방투어를 시작하고 사전접수 서비스를 30일부터 실시한다.

엄마, 아빠,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배틀형 놀이완구 공룡메카드의 공식 대회인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는 참가 아동과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캡처카를 번갈아 슈팅하는 방식으로, 추억의 국민 놀이인 '땅따먹기'의 방식을 채택해 세대를 이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다.

손오공은 올해 3월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중인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의 범위를 넓혀 지방에 거주하는 공룡메카드 팬들을 위해 부산을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지방 투어를 실시한다. 오는 6월 3일 롯데마트 부산점을 시작으로 9일 이마트 여수점, 홈플러스 상동점, 그리고 16일 이마트 김해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손오공은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마감해 불편을 겪었던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공룡메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사전접수는 점포별로 리그 구분 없이 최대 5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전접수를 통해 배틀대회에 참가하면 당일 현장접수 인원보다 앞선 순번으로 경기에 참가하는 혜택을 얻게 되며 오는 6월 9일 개최되는 이마트 여수점 대회부터 적용된다.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는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가 가능하며, 경기는 4~7세의 '타이니리그'와 8~13세의 '다이노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각 리그별 1등에게는 상장 및 올 하반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챔피언십 시드권이 부여되며 그 외 메가티라노(1등), 메가트리케라(2등) 등 다양한 공룡메카드 신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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