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지진희가 '거기가 어딘데' 촬영중 비화를 쏟아냈다.
이어 "저는 혼자인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단체생활이 힘들었다"며 "3박4일 촬영 동안 한번도 화장실을 가지 않았다. 소변은 사막이라 수분으로 많이 날아가고, 큰거는 한번도 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차태현은 "큰거 이야기가 나온김에 저는 대자연의 신비를 경험했다"며 "제가 대변을 보는데 보자마자 쇠똥구리가 와서 바로 가져가더라. 이후 소문을 들은 더 큰 쇠똥구리가 오고 한 10마리가 바로 처리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