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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음색요정' 펀치가 신곡 '이 밤의 끝'으로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 밤의 끝'은 앞서 발표한 펀치의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를 잇는 '밤 3부작'을 완성하는 마지막 이야기이다.
세련된 피아노 연주와 도시적인 차가운 느낌의 비트가 더해져 연인을 떠나 보내는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헤이즈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한편, 펀치는 전국 대학교 축제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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