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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진기주의 영화 촬영장을 방문해 의도치 않게 그녀의 애정신을 목격했다. 질투심이 활활 불타오른 그가 진기주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재이가 배우로서 연기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도진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데, 그 이유는 그녀가 인기 배우 강윤성(주우재 분)과 애정신을 촬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맨스 영화의 여주인공 답게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윤성을 바라보는 재이의 모습은 누구든지 사랑에 빠질 법하다.
무엇보다 도진은 재이가 출연한 영화를 극장에서 본 적은 있지만 직접 촬영장에서 그녀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처음. 하필 첫사랑인 재이의 애정신을 보게 된 도진은 자신도 모르게 살짝 인상을 찡그리며 자신도 모르게 질투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도진이 재이의 영화 촬영장을 방문한 매우 중요한 이유가 있다"면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 오늘(6일)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고, 재이와 연기하는 윤성을 질투하는 도진의 모습도 꼭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늘(6일) 수요일 밤 10시 13-14회가 방송되며, 내일(7일)은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로 인해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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