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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TV 2' 슈퍼주니어와 AOA가 예능 왕좌를 놓고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예능 맞대결을 펼친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AOA가 슈주에 대적하는 예능감으로 역대급 '예능 매치' 첫 포문을 열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데뷔 7년차 AOA는 체력은 물론 입담까지 완벽하게 갖춘 '만렙 아이돌'로 첫 등장부터 슈주를 긴장하게 했다. 이에 슈주 멤버들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AOA 멤버 지민-유나-혜정-민아-설현-찬미 분석에 돌입한 가운데 '체력 대결' 전략을 짜던 이특은 "핸디캡은 없어"라고 말하는 단호박으로 한 치 양보 없는 대결을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하지만 AOA가 스튜디오로 들어서자마자 예성-동해-시원이 긴장감 역력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시원은 홍당무 얼굴로 횡설수설하는가 하면 예성-동해 또한 망부석처럼 굳어버렸고 예상치 못한 이들의 모습에 희철이 "너희 왜 이렇게 다 긴장했어?"라며 폭소를 터뜨렸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XtvN '슈퍼TV' 2는 오는 7일(목)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또한 tvN을 통해서는 8일(금)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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