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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배우 강훈이 SBS 주말극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한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달라진 얼굴에 기억까지 잃어버린 여주인공이 기억 속의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극이다.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 얼굴을 바꾼 주인공이 수술 후 예기치 않게 모든 기억을 잃고 그 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강훈은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 '오피스 워치', 단편영화 '고리' '피크닉' '너의 의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이런 꽃 같은 엔딩'에서는 능력 성격 외모를 모두 갖춘 완벽남 유현수 역을 맡아 결혼 적령기 커플의 현실 케미를 보여주며 '유대리님'이란 애칭을 얻는 등 '웹드라마계의 핫스타'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강훈이 지상파 첫 데뷔작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소금인형' '날아오르다' '그래도 당신'의 박언희 작가와 '황홀한 이웃' '그래도 당신' '당신이 잠든 사이'의 박경렬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달 중 촬영에 돌입, '시크릿 마더' 후속으로 7월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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