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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가 핑크빛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예정이다.
23일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핑크로맨스 스페셜'이라는 부제의 특별 방송으로 꾸며진다. 현재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플별 스토리를 중심으로, 배우들의 인터뷰, 촬영장 뒷이야기 등 본방송 못지않은 '꿀재미'를 선보인다.
2060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같이 살래요' 속 커플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에 힘입어, 23일 '핑크로맨스 스페셜'에서는 커플별 관계의 진행과정과 배우들의 솔직담백한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남은 방송을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떡밥'들도 대거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본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촬영장 이야기도 공개된다. 보다 생생한 모습을 담기 위해 효섭네 막내딸 현하(금새록 분)가 직접 나섰다. 현하가 주인공이 되어 진행하는 셀프카메라에서는 큰 화제를 모았던 선하-경수 커플의 결혼식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같이 살래요-핑크로맨스 스페셜'은 오는 23일 저녁 7시 2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