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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로맨스 퀸 박보영과 대세 입증 김영광의 첫 연인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너의 결혼식'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여름 극장가 대전에서 유일한 로맨스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파수꾼'에서 미스터리한 검사 캐릭터를 완벽 소화, '김영광의 재발견'이라 호평받으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김영광이 '너의 결혼식'에서 '승희'만 바라보는 직진남 '우연' 역을 통해 박보영과 호흡을 맞춰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는 커플 케미를 선보인다. 김영광은 첫사랑이 끝사랑, 승희만이 내 운명이라 믿는 '우연' 역을 통해 서툴면서도 훈훈한 현실 남친미는 물론 유쾌한 매력을 더해 여심을 설레게 할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승희' 박보영과 '우연' 김영광의 완벽한 현실 커플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하는 것은 물론 연애 공감대를 자극하며 영화에서 보여줄 이들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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