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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며느리, 며느리를 위한, 며느리에 의한 전지적 며느리 시점의 방송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가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다. '이나리'는 지난 4월부터 파일럿 방송을 진행하며 여자들이 결혼하며 겪는 부조리하고 '이상한 상황'들에 대해 집중 조명해 시청자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이나리'에 새로운 며느리가 등장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파격 비주얼과 범상치 않은 레게 머리에 화려한 손톱까지. 하루 24시간 흥이 넘치는 개성 만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평범함은 거부,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별난 며느리가 찾아와 '이나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책 '며느리 사표'로 출판계에 반향을 일으킨 저자 김영주 작가가 출연해, 기존의 MC 군단과 함께 '며느리로 사는 삶'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