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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남규리가 '내 뒤에 테리우스' 특별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남규리는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극 초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 역(소지섭 분)의 옛 연인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
나란히 앉아 있는 인증샷을 촬영 중인 두 사람.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과 미스터리 이웃남 김본의 심쿵 첩보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6-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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