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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늘(30일, 토)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개그맨 김준현과 김지민이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하고 노래가 나오자 멤버들의 자신감을 급격히 위축된다. 김지민은 "독일인이 부른 것 아니냐", 문세윤은 "오늘 못 먹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 특히 혜리는 자신이 확신한 정답을 아무도 들어주지 않자 "7명 상대로 싸우기 힘들다. 키 오빠를 데려와 달라"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과 함께한 김지민은 "이렇게 어려운 프로그램인 줄 몰랐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놀라운 토요일'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미션 성공시 놀토 멤버들이, 미션 실패시에는 입짧은 햇님이 먹게 되는 미션 음식 메뉴를 미리 공개한 것. 오늘 저녁 7시 56분에는 성게알비빔밥이, 8시 23분에는 충무김밥이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놀라운 토요일'에 등장하는 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방송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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