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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비투비의 ' '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6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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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는 '인기가요'에서만 여름 분위기 물씬나는 '야외 무대'로 신곡 '여름 한 조각'을 선사했다. 러블리즈는 트로피컬 멜로디에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로 상큼한 여름 느낌을 생동감있게 보여줬다.
이날 '인기가요'의 컴백 무대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먼저 뉴이스트W는 새앨범 '북극성'과 'Dejavu(데자부)' 무대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뉴이스트W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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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이날 DAY6는 'Shoot Me'로, 엘리스는 'Summer Dream'으로 각각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외에도 1일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뉴이스트W, 블랙핑크, 러블리즈, BTOB, 엔플라잉, 모모랜드, A.C.E, DAY6, 엘리스, KHAN, 온앤오프, 프로미스나인, 이달의 소녀 yyxy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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