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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수요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패키지'가 마침내 돌아온다.
4일(수)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로맨스패키지' 볼매남녀 특집에서는 초여름 제주도에서 펼쳐진 청춘남녀 10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폭풍 같은 몰입도로 방송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랠 예정.
총 13부 방송 예정인 '로맨스패키지'는 4일 방송될 7부를 기점으로 절반을 지난다. 이제 막 반환점을 돌게 되는 셈. '커플 메이킹'도, 본격적인 상승세도 이제부터 시작이다. 볼매남녀들이 모였던 제주 편에 이어 오는 11일부터는 마치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했다는 서울 용산 편이 새롭게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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